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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슬로시티 소개 한국슬로시티 공지사항
 
Home > 한국의 국제슬로시티 > 경남 김해시 > 지정배경
 
 
 
 

슬로시티 김해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이다. 매력포인트로는 봉하마을과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꼽을 수 있다. 봉하마을은 오리를 이용한 친환경 쌀농사 산업을 대표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자연 생태계와 지역 공동체를 되살리고자 적용한 농법이다. 그 결과, 여러 종류의 철새들이 봉하마을의 들판으로 돌아오기 시작했고 천연기념물인 황새가 나타나기도 했다.

 

두 번째로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는 한 때 상류의 공장으로 인해 수질 오염이 심각했고, 많은 비가 내리면 그 빗물에 떠내려 온 쓰레기가 동네에 넘쳐날 지경이었다. 하지만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주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현재 800종이 넘는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24종의 천연기념물 또한 서식중이다.

 

이 외 낙동강변 폐철로를 활용하여 레일파크를 조성하였고 방치된 터널은 산딸기 와인터널로 조성하여 지역특산물인 산딸기 와인을 시음할 수 있게 함으로써 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해마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키고 있다.

 

이처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공동체 형성을 통해 역사적 문화유산과 자연을 보전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성장 속에서 경제 활성화도 이루어 냈다는 면에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이 되었다.

 

 

<봉하마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산딸기와인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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